동물자원학과 제2회 취업토크콘서트 기사관련
대구대(총장 홍덕률) 동물자원학과는 지난달 29일 경산캠퍼스 생명환경대학 소강당에서 100여명의 재학생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대는 강연 위주의 취업행사들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해 취업특강에다 최근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토크콘서트 형식을 접목했다.
또 취업 토크콘서트를 학과 자체적으로 마련해 소규모로 실시, 게스트와 재학생 간의 소통의 간격을 좁혀 재학생들이 피부에 와 닿는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게스트로 초청된 박동주 대표(홍익축산, 축산학과 87학번)와 문인주 팀장(삼성에버랜드, 동물자원학과 02학번)은 학창시절의 즐거웠던 추억과 치열했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대학생활의 낭만과 동시에 청춘들이 가져야 할 도전정신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박동주 홍익축산 대표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자신이 사랑만큼 일도 치열하게 했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20년 후 후배들 앞에 설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최창원 동물자원학과 교수의 통기타 노래공연, 마술쇼 등을 통해 재학생과 교수, 동문선배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물자원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이동환 (주)에이스인티그레이션 대표이사에게 대구대 총장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 대표이사는 동물자원학과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가져온 물품을 모아 재활용품을 판매해 학교 장학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에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조익환 동물자원학과 학과장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이 교수, 선배들과 함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청춘으로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동물자원학과는 취업률이 91%(2011년 6월 1일 기준)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상위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대 취업특강 토크콘서트(대구신문)
대구대 동물자원학과는 지난 29일 경산캠퍼스 생명환경대학 소강당에서 100여명의 재학생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취업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대구대는 강연 위주의 취업행사들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해 취업특강에 최근 우리나라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토크콘서트 형식을 접목했다.
또 취업 토크콘서트를 학과 자체적으로 마련해 소규모로 실시, 게스트와 재학생 간의 소통의 간격을 좁혀 재학생들이 피부에 와 닿는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게스트로 초청된 박동주 홍익축산 대표(축산학과 87학번)와 문인주 삼성에버랜드 팀장(동물자원학과 02학번)은 학창시절의 즐거웠던 추억과 치열했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대학생활의 낭만과 동시에 청춘들이 가져야 할 도전정신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박동주 홍익축산 대표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자신이 사랑만큼 일도 치열하게 했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20년 후 후배들 앞에 설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최창원 동물자원학과 교수의 통기타 노래공연, 마술쇼 등을 통해 재학생과 교수, 동문선배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익환 동물자원학과 학과장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이 교수, 선배들과 함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청춘으로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동물자원학과는 취업률이 91%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상위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입력시간 : 2012-04-01 16:54:23
